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06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98조원으로, 전달보다 1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적자폭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었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상품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줄면서 재고가 늘어나 소매업체들이 추가 수입을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도 반발 매수세와 국채금리 하락세의 영향으로 나스닥이 2.14%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