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아이들의 친구는 바로 나무입니다.
10살 안팎의 나이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물을 길어와 나무를 가꾸는 모습이 아주 익숙해 보이는데요.
녹지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라 20명의 아이가 지정돼 3년 전부터 나무를 길러왔습니다.
자신이 가꾸는 나무엔 직접 이름도 붙여줬는데요.
나무가 자랄수록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
나무를 어떻게 가꿔왔는지 설명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것 같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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