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몸값 1위로 활약하는 킬리안 음바페(23)가 트랜스젠더 모델과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유럽 스포츠 매체 홈페이지와 팬 커뮤니티에서는 음바페가 유명 트랜스젠더 모델 이네스 라우(32)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라우와 처음 만난 이후 최근 고급 요트에서 라우와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 속 음바페는 라우를 두 팔로 안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라우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알제리인 부모 사이에서 남성으로 태어난 라우는 16세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모델로 활동해왔습니다. 2017년 트랜스젠더로는 처음으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나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듬해에는 '여자'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