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통을 양손에 든 사육사가 향한 곳은 캥거루 우리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캥거루, 얼음을 맛보기도 하고 앞발도 대보며 시원함을 만끽하는데요.
타조 과에 속하는 이 에뮤는 찬물 샤워를 즐기고 있습니다.
도망도 안 가고 오히려 얼굴을 들이대기까지 하네요.
역대급 무더위에 동물들도 지친 상황, 미국 캘리포니아 한 동물원 사육사들이 동물들의 더위 탈출을 위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였습니다.
올여름 충분히 더웠으니, 이제 무더위와는 정말 이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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