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데이터 애그리게이션 기업 엔에프티고(NFTGo)의 국내 운영사인 바이테럼코리아와 웹3.0 인큐베이션 및 NF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에스씨레이블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이테럼코리아는 디에스씨레이블과 ▲메타버스 개발 ▲공동 연구를 통한 보고서 발행 ▲국내 NFT 프로젝트의 국내외 마케팅 협업 등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입니다.
바이테럼코리아는 블록체인 전문 NFT 데이터 분석 분석 플랫폼인 NFTGo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의 NFT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NFTGo는 국내외 약 30만명이 사용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NFTGo는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NFT 장바구니 기능인 '트레이딩 에그리게이터(Trading Aggregator)'가 됐습니다.
NFTGo의 새로운 기능인 트레이딩 애그리게이터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는 '장바구니'와 유사합니다.
각각의 마켓 플레이스에 분산돼 리스팅된 NFT를 하나의 카트에 담아서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용자들은 NFT 최저가 검색이 가능하고 일괄 구매를 통해 가스비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에스씨레이블은 PFP 프로젝트인 'DSC MATEs'를 론칭한 기업입니다.
디에스씨레이블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에서 최초 PFP NFT 프로젝트인 도지사운드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SK C&C 등 대기업과 협업,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야스(AYIAS)'를 통해 NFT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큐베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3.0 시대를 맞아 조직을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자율조직)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DSC LABs DAO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DAO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바이테럼코리아 신재원 대표는 "디에스씨레이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NFT 공동 연구자료를 국내외에 알리며 NFT 커뮤니티 간 지속적인 확장
디에스씨레이블 권태홍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애그리게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Go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연구보고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의 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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