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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BFM방송에 따르면 포그바는 지난 3월 파리에 머물던 중 복면을 쓴 무장 괴한에게 협박을 당했고 다음 달인 4월 돈을 지불했다.
앞서 포그바는 형인 마티아스 포그바(32)와 어릴적 친구들에게 1300만유로(약 176억원)를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신고했다.
이들 일당은 유벤투스 미드필더 포그바에게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주술을 걸어달라고 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그바는 이런 의혹에 대해 현재 부인하고 있으며 주술 대상으로 등장하는 음바페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형 마티아스 포그바는 현재 기니에서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그
이에 대해 동생 측 변호인은 해당 영상은 또 하나의 협박 영상일 뿐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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