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곡 두 개 교차 편집한 영상 조회수 8천만 뷰 기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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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가수 다나 파올라 / 사진=연합뉴스 |
글로벌 팬덤을 가진 멕시코 유명 여가수의 신곡이 K팝 그룹 곡과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현지시각) 방과르디아 등 멕시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틱톡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는 멕시코 가수 다나 파올라의 곡 'XT4S1S' 도입부 멜로디가 한국 K팝 그룹 원어스의 '발키리'와 유사한 것 같다는 글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용자는 대놓고 두 곡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영상은 멕시코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유사성 논란'에 더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두 곡을 교차 편집한 것으로 19일 오전 7시(한국시간)기준으로 틱톡 조회수 8천만 뷰를
한편, 다나 파올라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앞서 다나 파올라는 이번 신곡 공개에 맞춰 멕시코, 미국, 유럽 순회공연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