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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자회견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오른쪽)가 발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AFP = 연합뉴스] |
15일(현지시간) 불라 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지만 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0세의 불라 CEO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4회 접종한 그는 성명에서 "빠른 회복을 할 것이라고 확실한다"면서 "격리 중으로 모든 공중보건
불라 CEO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모두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주요 인사 중 한 명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4차 접종까지 마쳤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팍스로비드 등으로 치료를 받아 완쾌됐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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