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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압수수색' 후폭풍…무장괴한 FBI 침입 시도

고정수 기자l기사입력 2022-08-12 19:00 l 최종수정 2022-08-1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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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초유의 미국 전직 대통령 압수수색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 수사라며 반발하자 갈런드 법무장관이 압수수색 영장 공개를 요구하는 초강수를 둔 것입니다.
여기에 극우 단체 관련 인사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사의 주체인 FBI를 공격하려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기밀 문서 무단 반출 의혹 관련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미 법무부 장관이 마침내 직접 나섰습니다.

정치적 표적 수사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과 달리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입니다.

▶ 인터뷰 : 갈런드 / 미국 법무부 장관
- "법무부는 방금 FBI가 마러라고 자택에 대해 이번 주초 실시한 압수수색 영장과 압수 목록을 공개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반출 문서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핵무기 기밀 문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장 영장과 관련 서류를 공개하라고 응수하며,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압수수색을 단행한 FBI등을 테러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실제 신시내티 지부에는 무장 괴한이 침입을 시도했습니다.

용의자인 40대 남성은 고속도로로 도주하다 오하이오주 외곽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 인터뷰 : 다니엘스 / 미국 오하이오주 고속도로순찰대
- "(경찰과의 총격전으로)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현재 모든 것을 조사 중입니다."

미 사법당국은 용의자가 지난해 의사당 폭동 사태 당시 현장에 있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극우단체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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