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자란 인도계 대학생 후세인 씨는 지금껏 모국어로 공부할 수가 없었는데요.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루간다어는 공용어가 아니란 이유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구글이 24개 소수 언어를 번역기에 추가하면서, 이런 답답함이 조금 해소되기 시작했습니다.
소수 언어에 대한 번역기가 없었다는 점은 개발도상국 젊은이들의 지식 격차에도 영향을 미쳐왔는데요.
기술이 가득한 세계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기술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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