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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폭설 속 한파…이재민 160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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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폭설 속 한파…이재민 160만여 명
기사입력 2010-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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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0-01-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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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폭설을 동반한 시베리아발 한파가 몰아닥쳐 4명이 목숨을 잃고 1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자치주 주도 우루무치의 공항은 폭설로 여객기 122편이 운항을 못해 4천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러타이 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해, 40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20일에는 기온이 영하 36-4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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