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레트바 강 위에 자리 잡은 고풍스러운 '올드 브릿지'에서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자세로 강물에 뛰어듭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도시, 모스타르에서 열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이빙 대회.
오스만 튀르크 시절인 1566년 지어진 23미터 높이의 이 다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요.
이 대회 역시 다리의 역사와 함께 올해로 456회를 맞았습니다.
올해의 챔피언은 몬테네그로에서 온 크르닉 씨가 차지했는데요.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 우승해 더 기쁘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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