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이 소년은 프랑스 북부 늪지대에서 작은 나무 모터보트를 타고 집집마다 방문합니다.
하루 두 시간씩 추우나 더우나 우편물을 배달하는데요.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하고, 우체통에 쏙 넣기도 합니다.
주소는 물론 길도 없는 집이 많지만, 지도와 주민의 이름만으로 우편물의 주인을 찾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은 50여 명.
관광객이 없는 겨울철이 되면 집배원만이 유일한 방문객이어서, 두 배로 반갑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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