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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아무르 가스플랜트 전경 [사진 = 연합뉴스] |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가스프롬의 이번 조치는 가스 대금 결제에 쓰이는 화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트비아 가스업체는 그동안 가스프롬이 요구하는 루블화가 아닌 유로화로 대금 지급을 하고 있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3월 러시아 가스 구매 대금은 루블화로 결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를 거부한 네덜란드, 덴마크, 불가리아, 폴란드, 핀란드는 가스프롬로부터 가스 공급이 끊긴 상태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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