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이틀째인 지난 13일 이후 '도미니카 피신설'이 나돌았던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이 하루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
프레발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14일) 오후 포르토프랭스 국제공항에 레오넬 페르난데스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집단 매장지에 시신 7,000구를 묻었다고 전하며 조국이 어렵지만, 국제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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