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 시점을 자정으로 표시한 '운명의 날 시계'가 1분이 늦춰져 자정 6분 전인 11시54분으로 조정됐습니다.
이 시계를 관리하는 미국 핵과학자회 과학자들은 핵무기와 기후변화 등 2개 위협에 대한 상황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분침을 1분 늦췄습니다.
'운명의 날 시계'는 지난 1947년 파멸 7분 전을 가리키면서 만들어졌으며,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19번의 시간 조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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