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안내견 제외하고 모든 동물 출입 금지
엄격한 '동물 금지 정책'을 강조하는 루브르 박물관에 자신의 애완견을 데려온 배우가 전세계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화배우 데미 무어(Demi Moore, 61)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반려견을 데려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14일 개인 SNS 계정에 해당 박물관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사진 속에는 그녀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반려견 필라프(PILAF)도 함께였습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안내견을 제외하고는 모든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기에 논란이 되었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녀가 박물관의 정책을 위반한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