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금과 같은 남아선호 풍조가 계속되면, 오는 2020년쯤 결혼적령기의 남성 2천4백만 명 이상이 짝을 찾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뱃속의 아이가 딸이면 낙태하는 관행이 널리 퍼져 있으며 이런
사회과학원의 왕광저우 연구원은 편향된 신생아 성비 때문에 저소득 남성이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배우자 간 나이 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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