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화염이 자욱한 이곳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입니다.
어디선가 음악이 들려오는데요.
도시 한가운데 무대 위 현란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 남성.
그 주위엔 더 많은 사람이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커플들은 미소를 지으며 호흡을 맞추는데요.
이 사람들은, 미사일이 당장 날아올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집에서 꼼짝없이 당할 수만은 없기에 날마다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 거라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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