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해변에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하는 한 남성.
모래사장 위의 그는 정장을 입었지만, 신발은 신지 않았는데요.
바다와 왠지 친숙해 보이는 이 남성은 영화 아쿠아맨의 주인공 제이슨 모모아입니다.
바닷속 생물들을 지키고 기후 변화를 막는 데 힘쓰는 유엔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맨발로 나선 건데요.
원래는 배를 타고 등장하려 했지만, 파도가 길을 막았습니다.
모모아는 수영은 잘하지만, 정장이 방수가 안 된다며 농담을 건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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