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까지 잠기는 진흙탕에서 힘겹게 뛰는 사람들.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됐는데도 마냥 열심히 공을 차는데요.
폴란드 코리친에서 올해로 6번째 열린 '뻘밭 축구대회'입니다.
올해는 여자 6팀과 남자 22팀이 참가했고, 우크라이나에서 온 팀들도 함께했는데요.
운동선수와 군인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 핀란드에서 시작됐다는 진흙탕 축구.
대회가 끝나면 빨래가 좀 귀찮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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