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으로 솟아오르는 세찬 물기둥이 눈앞에 다시 펼쳐졌습니다.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최대 50m까지 치솟는 간헐천, 올드페이스풀을 보려고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요.
수십만 년을 쉬지 않고 솟아오르는 이 대자연을 목도하는 일이 이번엔 더 특별합니다.
지난주 옐로스톤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출입 자체가 불가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간헐천을 보고 있으면 지구가 정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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