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옆에 지붕도, 벽도 없이 덩그러니 놓인 이 침대의 정체는 놀랍게도 호텔입니다.
포도밭에도 같은 시설이 보이는데요.
설치미술가 형제가 만든, 이름하여 0성급 호텔.
숙박비 44만 원, 조식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런 개방된 공간에서 잠들기는 쉽지 않겠는데요.
사실 잠을 자는 게 목적이 아니라, 기후변화나 전쟁 등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란 취지로 이 호텔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다음 달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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