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수많은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하나같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명상에 잠기는데요.
세계 어느 곳보다 분주한 이곳에서 요가 수업이 펼쳐진 겁니다.
요가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매년 하지 때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았는데요.
2003년 세 명으로 시작해 올해 7천 명 가까이 모였습니다.
분주한 곳에서의 평화로움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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