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티그리스 강.
더위가 얼마나 심하면 버팔로들이 강물에 들어가 나올 생각을 안 하는데요.
마을의 아이들까지 강물 속에 뛰어들었습니다.
거리낌 없이 버팔로와 함께 수영을 하는데요.
바그다드의 워터파크에서도 아이들이 물벼락을 즐기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느라 분주합니다.
일반적인 여름철 피서 풍경이지만, 올여름은 좀 다른데요.
이라크 전역의 고온과 정전에 의한 더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이 수영장을 찾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더위를 식혀야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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