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서구권 국가들이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예멘의 알 카에다 테러망 소탕을 위한 정상회의를 소집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과 EU 측이 강력한 지지를 보내면서 성사됐다고 신문을 전했습니다.
참가국들은 이 회의에서 예멘에 대한 재정 지원과 이 지역에서의 반테러 공조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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