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남극에 가까운 칠레의 땅끝, 카보 데 오르노스.
'얼음 인어'라는 별명을 가진 칠레 수영선수 바바라 에르난데스가, 빙하가 뜬 바다를 얇은 수영복만 입고 헤엄칩니다.
어찌나 추운지 살갗이 빨개졌는데요.
바바라는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5,500m를 쉬지 않고 헤엄쳐 가는 도전에 성공한 최초의 인간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거친 파도보다도 추위와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다는데요.
자신의 도전으로 다른 사람들도 힘을 얻길 바란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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