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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 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우존스마켓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S&P500은 1950년 이후 12차례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들 약세장의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약세장 진입 후 한 달 뒤 수익률의 중간값은 2.9%로 나타났다. 3달 뒤는 5.7%, 1년 뒤는 23.9%였다.
12번의 약세장 중 3번은 약세장 진입 1년 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 7월부터 시작된 약세장의 1년뒤 주가 낙폭은 29.1%에 달했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이자 직전 약세장인 2020년 3월에 시작된 약세장의 경우는 1년 지나 5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WSJ는 전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둔 이날 S&P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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