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닷속에 커다란 철창이 가라앉아있습니다.
그 속엔 놀랍게도 와인이 빼곡하게 들어있는데요.
수중 와인 저장고인 셈입니다.
난파선에서 회수한 와인이 더 맛있다는 반응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화이트 와인은 보통 6개월, 레드 와인은 1년 넘게 숙성시킨다는데요.
이 저장고는 수면 20m 아래에서 해류의 변화와 압력, 온도 등에 따라 다양한 맛을 갖게 됩니다.
게다가, 저장고가 암초 역할을 해서 100종이 넘는 해양 동식물의 안식처가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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