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이타카섬의 해저에서 잠수부들이 바빠 보이는데요.
곧 거대한 그물을 끌어올립니다.
집채 만한 모래기둥이 그 크기를 짐작게 하는데요.
문제는 이런 그물이 한두 개가 아니라는 것.
이런 그물은 바다 아래에 있어 눈에 띄지 않지만 많은 해양동물을 가둬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유령 그물'이라 불리는데요.
매년 버려지는 낚시 장비는 64만 톤이나 됩니다.
국제해양보호단체는 회수한 그물을 섬유 회사에 넘겨 재활용하도록 돕고 있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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