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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위스 혁신주간 2022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타트업 로드쇼 & 오픈토크` 소개 포스터. [사진 = 주한 스위스 대사관] |
한-스위스 혁신주간 2022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8일 개최되는 '스타트업 로드쇼 & 오픈토크'다.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병원, 대학의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적 맥락에서 여성을 위한 혁신을 위한 어떻게 촉진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스위스의 글로벌 팸테크(FemTech)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테크포에바(Tech4EV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별된 성장기 스타트업에게 한국의 투자자, 벤쳐 캐피탈리스트 및 일반 대중에게 피칭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팸테크는 여성의 건강과 웰빙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에 쓰이는 용어다.
폐막 행사는 '페차쿠차(PechaKucha) 스토리텔링의 밤'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성 받아들이기'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한다. 발표는 페차쿠차(PechaKucha) 형식으로, 총 20개의 이미지를 사용해 이미지 당 20초씩 간략하게 설명한다. 행사에는 푸드트럭과 간단한 스위스 음식들이 준비되어 스위스 한옥의 마당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는 "스위스와 한국은 혁신 분야에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며 "2018년 출범한 한-스위스 혁신주간 이후 양국 대학, 연구기관, 병원 스타트업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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