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많아도 너무 많은데요.
아침 7시가 되자, 비둘기 모이가 자동으로 뿌려집니다.
바르셀로나에선 6년째 비둘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피임약으로 코팅한 옥수수를 주고 있습니다.
비둘기는 전염병도 옮기지만, 배설물 때문에 역사적 건물이 삭아가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피임약을 먹여 알을 덜 낳게 하는 방법으로 연간 30%까지 개체수가 줄었는데요.
이 방법도 효과적이지만, 비둘기가 눈독 들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게 먼저란 말도 나온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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