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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체국 인질극, "피자 한 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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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국제
미 우체국 인질극, "피자 한 판 달라"
기사입력 2009-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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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9-12-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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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의 위더빌 지역 우체국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폭탄을 가슴에 두른 범인은 우체국 안에 있는 사람 5명을 인질로 잡고 현재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인질범이 휠체어를 탄 상태로 가슴에 플라스틱 폭약을 매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질범이 요구한 것은 피자 한 판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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