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기네스 세계신기록이 깨졌습니다.
스키를 타고 154.5미터를 내려온 건데, 뭐가 대단한 거냐고요?
슬로프를 내려온 게 아니라, 스키를 타고 울타리 난간을 미끄러져 내려왔습니다.
세계 기록의 주인공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스웨덴 프리스타일 스키선수 예스퍼 샤더인데요.
미국 선수의 129.2미터의 기록을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에 도전했습니다.
사흘간 127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는데요.
지켜보던 사람, 촬영하던 사람까지 정말 기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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