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독수리가 날아와 마당에 있던 반려 거위, 프랭키를 끌고 갑니다.
프랭키의 비명 소리에 집 안에서 부리나케 누군가 뛰어나와 독수리를 쫓는데요.
알몸에 남편의 헐렁한 사각팬티를 걸치고 아이까지 안은 케이트 씨!
딸에게 젖을 먹이다 말고 프랭키를 구하러 뛰어나온 겁니다.
옷을 입다 1분이라도 지체됐다면, 프랭키는 꼼짝없이 독수리 밥이 되고 말았을 텐데요.
사람들은 "팬티를 입은 영웅, 진짜 '캡틴 언더팬츠'가 나타났다!" 라며 찬사를 보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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