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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 연합뉴스] |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현황 추청치를 인용해 지난주(15일~21일) 미국 일평균 신규 확진자 가운데 BA.2.12.1에 감염된 환자가 약 58%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직전 오미크론 하위 변종이었던 BA.2의 경우 39%였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된 BA.2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3월 20일~26일 미국의 지배종이 됐으나 약 두달 만에 우세종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NYT는 "BA.2.12.1가 이전 버전의 오미크론 변종보다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전에 봤던 어떤 변종보다 전염성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변종 확산의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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