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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울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가 만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19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방한 중인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2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미국 조지아주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힌 내용은 우리도 알고 있는 것"이라며 "만약 만나게 되면 현대
앞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 차 판매 비중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겠다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약 9조4000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중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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