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 축제 '유로비전 2022'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해 출전한 24개 팀을 제치고, 우크라이나 밴드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심사위원단 투표에선 4위였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몰표를 받으며 최종 1위에 올랐는데요.
밴드는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바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내년 유로비전 콘테스트는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데요.
그때면 전쟁이 모두 끝나, 기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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