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하얀 건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그리스 본토에서 배로 15시간 떨어진 틸로스 섬!
커다란 자루를 든 남성들이 모으는 건 섬사람들이 내놓는 쓰레기인데요.
틸로스 섬은 작년 12월부터 '폐기물 제로'를 선언하고 쓰레기 매립장을 폐쇄했습니다.
대신 재활용 공장을 만들어 쓰레기의 80% 이상을 재활용하고 있는데요.
3년 전부터는 전기도 전부 태양에너지와 풍력으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틸로스 섬의 폐기물 제로 도전,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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