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신호에 그레이하운드들이 쏜살같이 달려나갑니다.
1980년대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그레이하운드 경주.
1985년 문을 연 아이오와주 더뷰크의 경견장에서 마지막 경주가 펼쳐졌습니다.
도박을 장려한다는 지적에, 동물 학대 논란까지 일며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게 된 건데요.
연말이면 미국 내에 단 2곳만 남게 됩니다.
전통이 사라지는 건 아쉽지만, 동물을 괴롭히면서까지 재미를 추구해서는 안 되겠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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