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대북제재 해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외교소식통은 "북한 측이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으며 그 과정에서 대북제재 해제가 필요하다는 견해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북·미간 대화가 시작되면 제재가 해제되는 과거 패턴에서 벗어나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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