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28일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기준으로 -1.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4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는데, 분기 기준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1분기와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보인데 대해 기술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경기침체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림 기자/goblyn.mi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