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이 천천히 올라와 드론을 하늘로 날리는데요.
영국 코번트리의 주차장에 설치된 이 커다란 텐트는 수직 이착륙장, 버티포트입니다.
화물드론이나 항공택시가 뜨고 내리는 작은 공항인 셈인데요.
2년쯤 뒤 등장할 항공택시를 위해, 미리 인프라를 만들어두는 겁니다.
버티포트는 설치할 공간만 확보되면 쉽게 해체해 다른 곳에 다시 세울 수도 있는데요.
게다가 항공택시는, 전기 모터를 사용해 헬리콥터보다 훨씬 조용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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