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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메달리스트 환영식에 참석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도핑 논란이 일었던 자국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를 옹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발리예바를 향해 "스포츠를 진정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며 "이렇게 완벽한 경기는 추가적인 수단이나 조작
한편 발리예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됐지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경기 후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선수권대회 당시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도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