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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막말과 돌출행동으로 공화당 내에서도 골치거리로 불리던 매디슨 커손(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이 여성속옷 차림으로 파티에 참석한 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폴리티코는 커손 의원이 여성속옷 차림으로 휠체어에 앉은 채 여성들에 둘러싸여 음주하는 2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커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사진은 정계 입문 이전 휴가 당시 게임 와중에 찍힌 사진"이라며 "좌파들은 휴가 도중 크루즈에서 게임 도중 찍은 바보같은 사진이 나를 상처입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성향인 커손 의원은 기독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폭력배'라고 지칭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커손 의원은 올해 26세 초선으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치러질 당내 경선에서 다수의 경쟁자들의 도전을 받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