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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 윌리엄스 [로이터 = 연합뉴스] |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2명의 대형 스포츠 스타들이 각각 약 1000만 파운드(약 161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영국항공을 운영하는 마틴 브로튼이 주도한 입찰에 투자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출신인 윌리엄스는 그랜드 슬램 23회 우승자이자 전 세계 랭킹 1위 여자 테니스 스타다. 38년 동안 선수 생활에서 94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그는 세레나 벤처스라는 회사를 통해 1억 1100만 달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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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해밀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번 인수전은 이르면 다음 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는 지난 2003년 아브라모비치가 팀을 인수한
이들이 투자자로 나선 브로튼의 컨소시엄과 경쟁하고 있는 컨소시엄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NBA 팀 보스턴 셀틱스의 회장 스티븐 팔리우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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