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매달린 아이스캔디를 툭툭 치고 핥아먹는 재규어들.
멕시코 남부 메리다의 한 동물원에서 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기온이 최고 38도까지 올라가자 동물 각각의 식성에 맞게 고기와 피, 과일 등을 얼려 아이스캔디를 만들어준 건데요.
원숭이들은 과일로 만든 아이스 캔디를 받았습니다.
호랑이를 위해선 시원한 연못을 만들고 아이스캔디를 띄워 줬는데요.
많이 더웠는지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참 시원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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