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스크는 전파 차단 효과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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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용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침한 공중 화장실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을 경우 감염률이 100%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저께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방콕 출라폰연구소 콴라이 시리칸차나 박사 연구진은 공중화장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전염될 위험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공중 화장실을 사용한 뒤 비감염자가 이 화장실을 쓸 경우를 연구에 설정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의료용 마스크를 쓴 경우, N95 마스크를 쓴 경우로 나뉘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감염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공중 화장실에서 기침을 했다면 이후 이 화장실에 들어온 마스크 미착용 비감염자의 감염률은 거의 100%에 달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감염 비율은 0.01%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공중 화장실을 사용한 뒤 10여 분 뒤면 감염 위험은 크게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이 실험 결과를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또한 연구진은 N95처럼 바이러스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으며 그 다음이 의료용 마스크라고 밝혔습니다. 의료용 마스크의 경우 바이러스의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필터 기능이 부족한 데다 콧잔등 등에 틈새가 생기기 쉽기에 위험하다는 분석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