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 식물로 둘러싸인 이 벤치는 '쿨 시트'라고 불립니다.
나무로 된 좌석을 들어 올리면, 퇴비가 가득한 통이 나오는데요.
벌레와 박테리아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워 만든 퇴비입니다.
이 퇴비는 누구에게나 공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페는, 이미 기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의 절반 정도나 절약했습니다.
식물이 우거져 미관에도 좋고, 새들도 먹이가 많아져 수명이 늘었다고 하니 일석 삼조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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