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가득 메운 건 바로, 게 무리!
피그스만의 게들은 봄부터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는데요.
운전자들은 이 경이로운 광경이 놀랍기도 하면서 게를 밟을까 노심초사합니다.
올해 당국은, 지난달 말부터 게가 좋아하는 아침과 저녁시간에 운전하지 말라고 권고까지 했는데요.
게의 도로 횡단은 각 1분 30초 정도가 걸리는데, 매년 350만 마리가 이 과정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위협을 느끼는 게들은 집게로 오가는 차들의 타이어에 펑크를 내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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